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31~35차 경연 (문단 편집) ===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비디오 여행과 팜므파탈의 대결. 비디오 여행은 이하이의 '1, 2, 3, 4'를 불렀고, 팜므파탈은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불렀다. 두 복면가수 모두 신나고 발랄한 곡을 선곡하여 지난 주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현철(가수)|김현철]]은 비디오 여행의 무대의 배경화면에서 힌트를 얻었다며 판정단 자리까지 걸고(!) 자신만만해하였다. 개인기는 둘 다 유연성이었는데 팜므파탈은 개인기로 허리를 폴더로 접었는데... --[[유아(오마이걸)|유아]]와 [[신봉선]]도 되고 심지어 남자인 [[산들]]도 되었다 [[카더라 통신|카더라]]-- 다음으로 비디오 여행은 라틴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주었다. 결과는 단 '''5표 차'''로 팜므파탈이 승리했다.[* 12명의 연예인 판정단은 동점이었고 일반인 판정단에서 승부가 갈렸다.] 비디오 여행의 정체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수)|스테파니]].[* 스테파니가 공식적으로 천상지희를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소속사였던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상 천상지희로 다시 활동할 확률은 현재로선 적은 편이다.] [[심쿵주의 눈꽃여왕]] 이후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서 두 번째 출연이며 29차 경연의 [[밤의 제왕 박쥐맨]] 이후로 미국인이 또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흑기사와 오스카의 대결. 흑기사는 이문세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불렀고, 오스카는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을 불렀다. 흑기사의 개인기는 비행기 이륙 소리, 지하철 소리, 헬리콥터 소리를 선보였고, 오스카는 고무줄 묘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책과 쟁반 돌리기로 두 명이서 대결을 했다.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흑기사가 먼저 불렀음에도 승리하면서 28차 경연의 [[믿을 수 있나요 마법의 성]]에 이어 5번 엔트리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스카의 정체는 [[젝스키스]]의 메인 보컬이었던 전 멤버 [[강성훈]]. [[이윤석]]이 그를 강성훈으로 추리했는데 무려 '''1년 반'''만에 정체를 맞혔다. --그리고 이제는 [[산들]]이 新 소수 의견으로 전락했다-- 1라운드에서 패배했던 공서영은 네 번째 대결 도전자 중에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는데, 과거 그녀는 [[젝스키스]]의 팬임을 인증한 바 있던 것으로 보아 그 마음에 드는 사람이 강성훈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왕 후보 결정전은 팜므파탈과 흑기사의 대결. 팜므파탈은 3라운드까지 올라와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흑기사는 본래 3곡을 다 부르는 것이 목표였으나, 이왕 올라왔으니 가왕전에 가봐야겠다고 하여 하면 된다를 자극했는데 똑바로 쳐다보지는 못했다. 가왕 후보 결정전, 팜므파탈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불렀고, 흑기사는 들국화의 '제발'[* 5차 경연에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복면가왕)|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둘 다 지난 무대들과는 다른 더 깊은 감성을 보였다. 무대를 관람한 하면 된다는 "두 분의 선곡이 개인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였다"고 했지만, 가왕 자리는 쉽게 내줄 수 없다며 각오를 다지며 가왕 대기실로 향했다. 추리 시간에서 오스카의 정체를 맞히며 소수 의견을 탈출한 [[이윤석]]은 이번에는 그녀의 정체를 [[박기영]]으로 추리했다. 결과는 15표 차로 흑기사가 승리했다. 팜므파탈의 정체는 혼성 3인조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유명한 그들의 노래에 비해 그룹 이름이 어려워서 어반자파카 등으로 불리는 그들의 이름을 알리고자 나왔다고 밝혔다. 가왕전, 옷부터 바꿔 입으라는 음악대장의 권유로 빨간 추리닝을 입고 나온, 3연승에 도전하는 하면 된다의 무대. 노래 제목 자막이 반주 시작보다 늦게 떴는데, 3연승에 도전하는 하면 된다는 다름아닌 '''[[아이유]]의 '[[좋은 날]]'[* 생방송 1차 경연에서 [[오락가락 갈대마음]]이 탈락곡으로 불렀다.]을 불렀다.''' 파격적인 선곡이었고 나름 편곡을 잘 했고 [[김구라]] 등 판정단들이 "한 번쯤 가왕은 이런 노래도 부를 줄 알아야 한다"며 나름대로 실드를 쳐 주었긴 하지만, 노래의 분위기가 하면 된다의 목소리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를 이루었다. 물론 하면 된다도 다양한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서 그 곡을 선곡했을 테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버린 셈이다. 그래도 주특기인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창법을 완전히 배제하고 발랄하면서도 귀엽게(!) 소화하려는 노력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노래 자체가 본인의 전반적인 이미지와는 지나치게 동떨어진 곡이어서 결과적으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아재 개그]]스러운 무대가 되어버렸다. 마지막 3단 고음 직전의 '''"아→이↗쿠↘"'''가 아재 개그의 백미를 찍은 건 물론이고 메인 포인트인 3단 고음도 음이 워낙 높은 탓에 깔끔하게 내지 못하고 2단에 그쳤다. 최종 결과는... '''60:39로 흑기사가 압승하며 새로운 가왕이 되었다.'''[* 클레오파트라 이후 3라운드보다 가왕석에서 더 많은 표를 받은 가왕 중 하나가 되었다.] 참고로 이 경연부터 가왕이 결정되면 화면에 가왕 관련 이미지가 잠시 뜨는 형식이 추가되었으며 하차 이후, 하면 된다는 '''"발라드를 부를걸 그랬나봐요"'''라며 뒤늦게 자책하면서 가면을 벗었다. 그렇게 밝혀진 그의 정체는 가수 [[더원(가수)|더원]]. 가면을 벗고 변조 없는 목소리로 한 번 더 '''"발라드를 부를 걸 그랬어요"'''라는 말로 예능 포텐션을 터트린 건 덤. 본 경연에서 보이지 못한 3단 고음이 아쉬웠는지 가면을 벗고 '''5단 고음'''을 지르면서 물러갔다.[* 참고로 이 회차 방영일은 새 가왕의 생일날이었다.] 이로서 36주 간 이어졌던 장기 왕조가 막을 내리고 춘추 전국 시대로 돌입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